60W 출력과 80Hz부터 20kHz 음역을 아우르는 사운드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캔스톤어쿠스틱스가 11월 24일 분리형 사운드바 T11을 출시했다. T11은 일반적인 사운드바 형태를 가졌으며, 중앙의 은색 버튼을 중심으로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할 수 있는 ‘트랜스폼’ 형태의 독특한 제품이다.

최근 대형 TV의 트렌드는 대형 패널과 얇은 베젤로, 스피커 공간 부족으로 사운드의 출력이 대부분 약하다. 그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체 스피커를 찾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캔스톤은 신제품 T11이 가장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추천한다.

캔스톤 T11은 트랜스폼이 가능해, 선택적으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사운드바 형태로 TV 앞에 배치할 수 있으며, 동봉된 스탠드 브래킷을 이용해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캔스톤은 제품이 검은색을 기반으로 중앙에 금속 느낌의 은색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2채널로 사용 시에는 스탠드 브래킷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제품은 듀얼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과 DSP(Digital Signal Processor) 디지털 앰프를 적용해, 일반 TV의 약 4배에 달하는 60W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80Hz에서 20kHz 음역까지 지원해 TV 스피커로 듣지 못했던 미세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Bluetooth 4.2, AUX, Optical 입력을 지원하며, 입력 소스와 볼륨 조절에 트레블, 베이스까지 조절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한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사운드바는 물론 2채널 스피커로도 사용 가능한 다용도의 스피커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인테리어 효과에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구성으로 스피커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트랜스폼 형태의 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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