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오토믹’·’CA 베라코드’·’컨티뉴어스 딜리버리’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CA 테크놀로지스는 ‘CA World 2017’에서 데브시크옵스(DevSecOps) 관련 신제품 ‘CA 오토믹(CA Automic)’·‘CA 베라코드(CA Veracode)’ ·‘컨티뉴어스 딜리버리(Continuous Delivery)’를 발표했다. CA는 기업들이 새로운 CA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통합하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최근 보고서에서 “데브시크옵스의 목표는 민첩성과 협업이라는 데브옵스 특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일련의 통합 보안 제어를 추가함으로써 전반적인 개발 관련 보안 수준을 개선하는 것이다”며, “그러나 단순히 데브옵스 사이클에 표준 보안 툴과 프로세스를 끼워 넣는 것만으로는 구현할 수 없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운영 전 과정에서 보안 검사, 제어, 테스트를 투명하게 자동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CA 컨티뉴어스 딜리버리 디렉터 SaaS(CA Continuous Delivery Director SaaS)’는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과 성능을 평가하는 기능으로 데브옵스(DevOps) 툴 체인을 통합해 개발 프로젝트의 계획·문제 해결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데브옵스 팀은 출시 계획이나 관리에서 수작업과 부담스러운 프로세스를 없앨 수 있다. 컨티뉴어스 딜리버리 디렉터 는 CA 베라코드와의 통합으로 프로세스에 보안을 도입, 개발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보안 취약점 검사를 실시한다. ‘CA 오토믹 애플리케이션 릴리즈 오토메이션’(CA Automic Application Release Automation)과 통합해 딜리버리 기능을 확장했다.

모든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의 목표는 더 나은 앱을 빠르게 구축하는 것이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SDLC) 모든 단계에는 적합한 툴과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이때 데브시크옵스 접근법은 개발∙운영∙보안 팀 전반에서 더 나은 협업을 촉진하는 툴과 프로세스를 통합해 보안을 개발과 운영의 일부로 구현한다.

CA 테크놀로지스 최고제품책임자(CPO) 아이만 사예드(Ayman Sayed)는 “데브시크옵스를 수용한 기업은 여러 분야의 협업과 조정에 중점을 둠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향상된 SW를 제공한다”며, “전체 SW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보안을 완벽하게 통합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지원하는 CA 오토믹, CA 베라코드, 컨티뉴어스 딜리버리 포트폴리오를 고객에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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