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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고유동성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엑사’ 인수
정환용 기자 | 승인 2017.11.15 11:22

[EPNC=정환용 기자] 다쏘시스템은 제품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엑사 코퍼레이션(Exa, 이하 엑사)과 최종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엑사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체결된 합병계약조건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계약체결 10일 이내에 발행·발행예정 엑사 보통주를 주당 24.25달러에 공개 매입하고, 약 400억 달러에 달했던 엑사의 지분을 완전히 인수했다. 지난 1월 31일 마감된 엑사 회계연도 기준 총 수익은 7200만 달러다.

다쏘시스템은 엑사의 래티스볼츠만 유체 시뮬레이션 기술과 완전 산업화 솔루션 그리고 우수한 경험을 보유한 350여 명의 시뮬레이션 전문가들을 결합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고객에게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다쏘시스템 고객들은 공기역학, 항공 음향학, 열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유체 역학 관련 문제를 과거 대비 빠르고 정확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엑사의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운송, 항공 방위, 천연자원 등의 산업에서 150개 기업의 설계 업무 진행 시 고도의 유동성을 띠는 유체 역학을 검증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BMW, 테슬라, 도요타, 미항공우주국(NASA), 엠브라에르, BP(British Petroleum) 등 세계적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운송 부문에서는 거의 모든 기업이 엑사의 솔루션을 사용할 만큼 공기역학, 항공 음향학, 열관리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기존 엑사 고객에게 이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사 산업 솔루션 경험 포트폴리오에 엑사 솔루션을 통합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중 물리·멀티스케일 업계에 새로운 산업 기준을 제시하고, 동시에 두 회사의 합병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협업과 기술적 상호작용을 대폭 증진시킬 계획이다. 향후 다쏘시스템 고객은 고유동성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적용 상황에서 더욱 빠르게 유체 행동 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쏘시스템 부화장 겸 CEO 버나드 샬레는 “다쏘시스템과 엑사는 과학, 산업 분야에서 통합된 목표와 가치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 이는 제품, 자연, 삶의 조화를 바탕으로 3D 익스피리언스 세계를 제공하겠다는 다쏘시스템의 약속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고유동성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은 다쏘시스템의 다중 물리·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 부문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자동차·운송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에서 높은 지식을 보유한 엑사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미래의 고객에게까지 다쏘시스템 산업 솔루션 경험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사 코퍼레이션 대표 겸 CEO 스테판 레몬디는 “기술력이 입증된 래티스볼츠만 유기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전문성과 산업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엑사는 고유동성 유체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계속해서 우위를 점해왔다”며, “앞으로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와 시뮬리아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으로써 전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엑사#시뮬레이션#소프트웨어

정환용 기자  hyjeong@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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