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VR 콘텐츠 기업인 쓰리디퓨쳐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대강당에서 열린 쿠페스타 행사에서 VR 아트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미래 사이버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VR을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널리 알리고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VR 아트공연을 서울 오케스트라단(지휘자 권주용)과 협연했다.

이재혁 VR 아티스트는 한 달여에 걸쳐 주제곡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모티브를 기반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대학의 가치를 ‘틸트 브러시’(Tilt Brush)를 사용해 ‘영원한 보석’(Eternal Jewelry)이란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을 서울 오케스트라단의 선율에 맞춰 라이브 퍼포먼스로 약 5분간에 걸쳐 역동적으로 연출해, 관객들의 탄성과 호응을 얻었다.

틸트 브러시는 구글에서 만든 VR 아트 제작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45명의 글로벌 VR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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