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AMD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 1950X가 CES 2018 컴퓨터 하드웨어·부품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프로세서는 고사양과 고성능을 동시에 갖춘 하이엔드 데스크톱을 요구하는 개발자, 프로슈머(prosumer), 제작자, 게임 마니아들에게 최상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젠(Zen) 코어 아키텍처 기반의 16코어 32스레드로 구성된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는 소비자들의 복잡한 작업과 워크로드 해결을 위한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AMD 최고 마케팅 책임자 존 테일러(John Taylor)는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출시 이후 마니아는 물론 전문 리뷰어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으며, 이는 AMD 개발팀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CES 2018 최고 혁신상의 수상을 통해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가 프로세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CES 2018 최고 혁신상은 산업 디자이너, 엔지니어, 업계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28개 부문에 걸쳐 첨단 소비자용 전자 제품의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의 가치를 평가해 수상 여부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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