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단체에 사무기기 기증해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단체와 스타트업 기업 등에 프린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무기기 구매가 부담스러운 여러 단체에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의 브라더 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브라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 8회째다. 브라더는 태민인터내셔날, 사랑의 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아이오티스퀘어, 타이탄코리아, 에어로바디, 엘가플러스 등 6개 단체를 선정해 프린터를 지급했다.
사랑의 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조병모 원장은 “비용 절감이 절실한 사회복지법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됐다”며, “브라더 프린터로 업무효율성이 향상되고, 행정 업무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브라더의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지사장은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은 소규모 스타트업 조직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여러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조직들에게, 비용 절감과 우수한 내구성, 가성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더 많은 기업과 사회복지 단체 등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CSR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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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규 기자
(yangdae@ep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