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8.0 Oreo 업데이트, 3D 크리에이터 등 기능 추가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소니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리미티드 에디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Rosso)’를 한정 수량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딥씨 블랙(Deepsea Black), 브론즈 핑크(Bronze Pink) 컬러에 이어 레드 컬러의 로쏘(Rosso)를 추가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컬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더불어 11월 6일부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모델에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8.0(Oreo)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XZ1, XZ1 콤팩트 모델에만 있던 3D 크리에이터 기능이 XZ 프리미엄 모델에 추가된다. 이밖에도 피사체와 사람의 표정을 포착·촬영하는 예측 촬영, AF 추적 상태에서 연속 촬영하는 추적 연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코덱 LDAC 지원으로 기존 코덱 대비 전송폭이 3배 향상돼, 최대 96kHz, 24비트 고해상도 무선 연결이 가능해졌다. 퀄컴 aptX HD 코덱도 지원해 고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XZ 프리미엄 로쏘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6일(월)부터 해당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12만 9000원 상당의 소니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0(레드),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는 로쏘 전용 레드 정품 케이스, 전후면 지문방지 필름 등 약 18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의 소니스토어 판매가격은 86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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