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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레저, 가상화폐 기반 거래에 필요한 인프라 제공 파트너십 체결금융기관에 필요한 안전한 암호화·거래안전성 제공
정환용 기자 | 승인 2017.10.10 16:49

[EPNC=정환용 기자] 디지털 보안업체 젬알토와 가상화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보안 업체 레저(Ledger)가 암호화 통화자산 애플리케이션용 고신뢰 보안 인프라 제공을 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조인트솔루션은 레저가 보유한 블록체인 오픈레저 운영시스템(Blockchain Open Ledger Operating System, BOLOS)을 젬알토가 보유한 세이프넷 하드웨어 보안모듈(SafeNet Hardware Security Module ,HSM) 솔루션에 통합한 형태로, 암호화 가상화폐 시장에 기대를 거는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가상화폐 기반의 투자상품 출시나 가상화폐의 안전한 저장 등 다양한 유스케이스 활용이 가능해진다.

지난 몇 년간 가상화폐 시장은 시가총액 규모 137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다수의 대형 은행들과 헤지펀드들도 대내외용으로 블록체인 유스케이스 개발과 시행 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출현으로, 결제와 금융서비스가 어떤 양상의 변화를 겪고 있는지 들어 보기 위해 레저의 조인트 웹비나 행사에 등록할 수 있다.

이 같은 거래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사용자인증에 필요한 보다 엄격해진 보안기능 절차로 계정 기반의 디지털 서명정책을 맞춤화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을 이용할 때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실행 능력도 고정기능으로 편입된다. 스마트계약은 자기강제적이고 자기실행적인 디지털 서명계약을 지칭한다. 중개방식의 전통적인 거래와 비교해, 암호화 화폐 거래에 필요한 안전한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은 비용과 시간을 줄여준다. 이로써 금융기관의 포트폴리오와 계약 관리 절차를 단순화시켜준다. 

레저의 에릭 라체베크(Eric Larcheveque) CEO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의 시장 가치가 커지면서, 인증된 전용 솔루션을 찾는 금융기관들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에서 거래 가능한 수준의 보안제품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며, “젬알토의 세이프넷 HSM을 활용해 금융권 고객사들에게 맞춤화된 독특하고 안전한 제품 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젬알토의 암호화 제품부문 수석 부사장인 토드 무어(Todd Moore)는 “블록체인은 커뮤니케이션과 디바이스, 사용자를 보호하는 보안성을 갖춘 기술이다. 따라서 기존에 거래관계가 없는 상대와도 효율적이고 투명한 비즈니스 거래를 지원하는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젬알토는 금융서비스 시장 외에도 레저와 협력해 BOLOS 솔루션을 단말기의 보안 요소에 결합시키는 방안과 고신뢰 보안기능을 스마트에너지 애플리케이션이나 홈 오토메이션, 웨어러블 시장 등에 출시하는 방안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젬알토#레저#가상화폐#보안#블록체인

정환용 기자  hyjeong@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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