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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완벽한 자율주행을 향한 행보운전면허 제도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④
정환용 기자 | 승인 2017.10.02 09:26

[EPNC=정환용 기자] 우리는 ‘자율주행’이란 또 다른 혁명의 시대에 들어섰다.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 다가왔다. 1927년에 대량생산 라인에서 첫 양산형 자동차가 사람들 앞에 등장한 지 90년이 됐고, 완전한 교체부품들이 들어선 조립 라인에서 대량생산되는 자동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이는 교통에 혁명을 일으켰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있게 됐으며, 근본적으로 사회를 재구성하는 계기가 됐다.

오늘날의 자동차 OEM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능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경쟁체제에 들어서 있다. 과연 대중이 자동차 운전대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언제쯤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몰고,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운전대가 없는 자동차는 그 정의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커넥티드 카 시스템은 이미 현재진행형이다. 새로 출시되는 수많은 자동차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모바일 장치에 연결하는 블루투스, 위치와 목적지를 나타내는 그래픽 탐색, 센서, 그래픽 디지털 대시보드, 열쇠 없는 점화장치 등이 장착돼 있다. 이것은 더 똑똑해지는 자동차의 시작에 불과하다.

웨스턴디지털은 5G 통신망으로 송수신되는 커넥티드 카의 데이터 용량은 연간 5ZB(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ZB는 1024EB(엑사바이트), 1EB는 1024PB(페타바이트), 1PB는 1024TB(테라바이트)로 계산된다. 현재 최대 용량인 10TB HDD를 장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용 캐비닛을 예로 들면, 42U 랙을 가득 채운 캐비닛 하나에 약 1.6PB다. 연간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실제 용량의 1/10만 필요하다고 가정해도 약 500EB다. 이 데이터를 수용하려면 1.6PB 용량의 캐비닛 2000개를 한 층에 수용할 수 있는 10층 높이의 데이터센터 건물이 16개 필요하다. 5ZB 전 용량을 감당하려면 160개의 데이터센터 건물이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공간만이 문제가 아니다. 속도와 안정성이 생명인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HDD의 물리적인 동작의 위험성과 느린 속도는 적합하지 않다. 현재 가장 작고 빠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플래시 스토리지에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자동차의 저장장치가 중요한 이유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새로운 세계로 빠르게 전환될 준비가 됐다. 여기에는 다양한 데이터 시스템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 향후 지상을 벗어나 공중을 이용할 수도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고화질 매핑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디지털 클러스터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V2V(Vehicle to Vehicle),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통신 ▲사고 기록 등의 처리를 위해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

2022년까지는 단일 차량에 1TB의 저장 공간이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는 자동차가 주행하는 동안 운전에 집중하지 않고 편안하게 긴장을 풀 수 있다. 하지만 최종 단계에 도달하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현실이 되기 위해, 데이터 시스템의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 샌디스크의 산업용 플래시 스토리지 ‘iNAND 7250A’는 1차량 1TB 시대를 준비하는 샌디스크의 데이터 솔루션이다.

 

커넥티드·자율주행 차량 솔루션, iNAND 7250A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차량 전체에 배치된 여러 센서들이 생성하는 데이터는, 가장 효율적으로 캡처·저장·분석·전달돼야 한다. 데이터를 차량 내부에 보관하는 가장 좋은 장소는 NAND 플래시 스토리지다. NAND 플래시는 온도, 습도, 진동 등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입증했고, 물리적 공간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용량을 제공하는 장점이 더해진다.

현재 전 세계에서 실험되고 있는 자율주행 프로그램에는 차량마다 수십 테라바이트 단위의 저장 공간이 포함돼 있다. 기존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양산 단계에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차량에 포함되는 저장 공간의 양은 점점 줄어들겠지만, 데이터의 생성량을 생각하면 줄이기가 쉽지 않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소비 역사는 용량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공간 효율적인 스토리지의 선택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더 많은 용량의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도 있다.

웨스턴 디지털은 가장 진보한 자율주행을 위해 디자인된 ADAS 솔루션의 스토리지 신제품을 공개했다. 임베디드 스토리지 ‘iNAND 7250A’(이하 7250A)는 자동차 산업의 AEC-Q100(2등급, 3등급) 표준을 준수하는 안정성을 위해, -40~105℃ 범위의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도 스토리지 성능과 용량을 제공한다. 자동차 시스템의 광범위한 연결성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4, 8, 16, 32, 64GB 용량으로 제공된다.

임베디드 스토리지 간소화
샌디스크의 iNAND 스토리지 솔루션은 eMMC 5.1 HS400 표준을 충족한다. 코드와 대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광범위한 운영 요구사항과 품질, 신뢰성이 입증됐다. 자동차를 비롯해 임베디드·산업용 PC, 공장 자동화, 네트워킹 장비, 감시 카메라, 운송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커넥티드 기술을 위한 첨단 스토리지
웨스턴디지털은 설계와 생산 과정까지 모든 단계의 수직적 통합 운영으로 높은 품질과 기술을 보장한다. 25년 이상 축적된 NAND 솔루션 노하우의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로, 차세대 첨단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의 구현을 위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다.

 

작성: 러셀 루빈(Russell Ruben), 웨스턴디지털 오토모티브 솔루션 마케팅 이사

#자율주행#NAND#웨스턴디지털#샌디스크

정환용 기자  hyjeong@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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