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디지키는 최근 디스플레이테크(Displaytech)와 계약을 체결하고 디스플레이테크의 LCD 디스플레이 모듈과 통합 TFT 구동기 기판을 글로벌 전자 부품 유통업체인 디지키(Digi-Key Electronics)를 통해 전 세계에 즉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테크는 고품질의 제품 외에도 온라인 디자인 센터와 기술 지원 포럼을 통해 레퍼런스 설계, 샘플 코드, 타사 그래픽 지원은 물론 수많은 기타 기술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테크의 모기업인 SEACOMP의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인 테리 아버(Terry Arbaugh)는 이번 계약에 대해 “혁신가들이 훌륭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당사의 핵심 목적과 완벽하게 뜻을 같이하는 고객 서비스 정책을 갖춘 디지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테크의 제품과 고객 솔루션은 가정 자동화, 소비자 제품, 의료 기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디지키 글로벌 반도체 부문 부사장인 데이비스 스타인(David Stein)은 “디스플레이테크는 엔지니어와 제조업체에 강력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에 대한 디지키와 동일한 열정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설계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스플레이테크의 광범위한 제품, 고객 솔루션, 통합 구동기/개발 기판을 통해 디지키 고객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테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전체 제품 목록은 디지키 웹 사이트의 제조업체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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