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eal! 2.0 가상 플랫폼’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ASIC 설계 서비스·IP 공급업체인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의 ‘소리얼! 2.0 가상 플랫폼’(SoReal! 2.0 Virtual Platform)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성능이 개선된 이 솔루션은 패러데이의 소크리에이티브(SoCreative!) FPGA 보드를 맞춤화된 SoC 가상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게 해 주고, 혼합 시제품화 접근법(mixed prototyping approach)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 플랫폼은 새로 개발되는 설계를 FPGA에 통합시켜 줌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별도의 IP 모델을 구축할 필요 없이 조기에 SoC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oReal! 2.0은 SoCreative! FPGA 하드웨어에 맞는 환경과 연결되는 VDK 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SoC와 같은 구조를 나타내는 혼합 시제품에 기초해 미들웨어, IP 드라이버,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 내장형 소프트웨어를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COO 플래시 린(Flash Lin)은 “전체 SoC 설계를 FPGA 플랫폼에 통합시키는 것은 과거 초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이라며, “패러데이의 SoC 가상 플랫폼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EVB 검증과정이나 SoC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SoReal! 2.0 가상 플랫폼은 패러데이의 기존 FPGA 플랫폼에 의해 SoC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로 더 빨리 진입하려는 ASIC 고객들에게 상당한 부가가치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