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실질적인 수익성을 갖춘 자산과 운영 신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와 플랫폼 등 강력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이 통합됐다. 따라서 실제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자산, 운영의 신뢰성과 수익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는 시스템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으로 IoT를 지원하며 개방적이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그리고 앱, 분석, 서비스 전반에서 'Innovation at Every Level'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는 확장 가능한 설계와 연결된 시스템의 운영을 지원하며 모든 단계에 최상의 사이버 보안을 구현한다.

에코스트럭처 컨디션 어드바이서(EcoStruxure Condition Advisor)가 탑재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서(EcoStruxure Maintenance Advisor) 소프트웨어는 운영과 유지보수 간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에코스트럭처 Foxboro DCS, Hybrid DCS, 지능형 필드 장치, 인버터, 기타 다양한 자동화 자산을 비롯한 공장 전체 자산에 대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는 유지보수와 의사 결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조기에 제공해 산업 인력이 유지보수와 운영에 있어서, 더 스마트하고 구체적이며 사전 예방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고 운영 신뢰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모바일 기능을 갖춘 장치를 통해 공장 내 어디에서나 새로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LNS 리서치의 사장 겸 수석 분석가인 맷 리틀필드(Matt Littlefield) 는 "비즈니스 성장 속도가 증가하고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제조업체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2017년 말쯤에는 60%의 기업이 IIoT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은 업계 전반을 휩쓸고 있다. 각 기업의 경영진은 실질적인 ROI 향상을 위해서 지능화된 도구, 진보된 분석, 더 나은 의사 결정을 지원할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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