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출력 속도 160매, CMYK+그레이 컬러 사용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리소코리아는 분당 출력 속도가 160매로 사무실용 프린터 기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컬러 GD 시리즈’(/GD9631/GD7330)를 선보이고 있다.

리소코리아 컴컬러 GD9630.

컴컬러 GD 시리즈는 문서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과 관공서뿐만 아니라 상업용 인쇄업계의 라이트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프린터 제품군이다. 자사의 컴컬러 9150보다 분당 10장을 더 빨리 출력할 수 있다.

GD시리즈는 기존 CMYK에 그레이 잉크를 추가한 5개의 잉크를 사용해, 블랙은 더욱 선명하고 컬러 이미지와 그라데이션은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새로워진 옵션인 퍼펙트 바인더, 메일 피니셔 등으로 책 제본은 시간당 62권을 자체 제작할 수 있고, 메일 피니셔는 시간당 우편물 2400통을 제작할 수 있다. 기존 컴컬러 제품으로는 시간당 2200통의 제작이 가능했다. 또한, 컬러 인쇄비용이 타 제품의 1/3로 낮아, 흑백으로만 보던 회의와 교육용 자료를 컬러로 출력해 커뮤니케이션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컴컬러 GD 시리즈는 분당 160매 출력이라는 속도를 구현한 제품”이라며, “고비용-고해상도의 인쇄물을 사용하지 않는 관공서, 교육시장, 의료 시장뿐 아니라, 상업 인쇄업계 중 고해상도를 요하지 않는 라이트 유저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4가지 원색 컬러에 그레이 컬러를 추가해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색 표현이 가능하고, 유용한 마무리 기능을 통해 외주 제작 없이도 자체 제작이 가능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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