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벤큐코리아는 9월 6일 ‘우리 가족 눈 건강 지킴이’란 콘셉트의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벤큐는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해왔던 시력 보호 기술에 대한 소개와 아이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했다.

벤큐는 이번 행사에서 201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부터 청색파장을 줄이는 로우블루라이트(Low Bluelight),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light Plus), B.I. 테크놀로지(Brightness Intelligence Technology), 그리고 최근 소개된 B.I.+ 테크놀로지(Brightness Intelligence Plus Technology)까지 소개했다. 플리커 프리 기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의 깜빡임을 없애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기능이다.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은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청색파장을 억제하고,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는 기존의 청색광 영역(420~455nm)은 차단하고 해롭지 않은 영역(455~480nm)은 보존해 시력 보호와 원색 유지를 함께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다.
 
B.I. 테크놀로지는 주변 조도와 영상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밝은 부분에서는 지나친 노출을 잡아주고, 어두운 부분에서는 조도를 약간 올려 모니터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이다. 2017년 3분기 처음으로 소개된 B.I.+ 기술은 주변의 밝기 뿐 아니라 색온도까지 감지해 모니터 화면의 밝기와 색온도를 주변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맞춰주는 기술이다.

벤큐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플리커 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 B.I.+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자사의 GW, EW 시리즈를 제품을 전시했고, 관계자, 기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해당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기에 김안과 병원 김창염 교수의 눈 건강을 위한 강연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수칙,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방법 등 전문가의 소견을 더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노 황(Enoch Huang) 벤큐 글로벌 IT 디스플레이 총괄 부사장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우리는 하루 최소 8~10시간 정도를 스크린 앞에서 보내고 있다”며,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는 이런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기술의 발전이 삶을 이롭게 하는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는 벤큐의 철학을 닮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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