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코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어드밴텍이 9월 6일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얼린 ‘2017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의 성료를 알렸다. 포럼에는 임베디드와 사물인터넷 관련 SI, 개발, 제조사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임베디드 플랫폼과 사물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오전 기조 연설 세션에서는 에코 시스템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IoT 비전과 로드맵’이란 주제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지능을 통한 사물인터넷의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인텔은 ‘스마트하게 연결된 세계로의 변혁’이란 주제로 인텔이 추구하고 있는 최근 IoT로의 변혁을 다양한 시각에서 설명했다. 최근 MOU를 통해 어드밴텍과 사업협력 강화하기로 한 KT에서는 LPWA를 활용한 산업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기술 솔루션 세션에서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회사인 PTC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플랫폼’, ARM에서는 ‘ARM Mbed: Internet of Possible’, 이노뎁에서는 ‘클라우드 통합관제솔루션에서의 엣지컴퓨팅’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그룹의 밀러 창(Miller Chang) 사장은 “어드밴텍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혁신적인 임베디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에코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IoT 마켓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실제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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