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도어폰 등 다양한 업계 활용 가능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세연테크는 최근 LED 등, 홈네트웍크, 도어록 제조업체 등에서 IoT 관련 카메라 패키지에 대한 문의가 잦아짐에 따라, IoT에 응용할 수 있는 카메라 패키지 모듈 ‘FWC-AD-FL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WC-AD-FLB 모듈은 기본적으로 외부에서 가정의 각종 I/O기기를 영상과 함께 제어할 수 있고, 도어폰에도 활용할 수 있는 핵심모듈이다. 방범 카메라, 조명LED 전문업체는 해당 모듈을 조명등에 탑재해 융합제품화 할 수 있다. 해당 모듈과 함께 SDK를 지원해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별도의 투자 없이 하드웨어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했고, 자체 앱도 지원하고 있다.

FWC-AD-FLB는 보드 구경 60mm, 카메라 렌즈 포함 높이가 30mm 이하인 패키지 모듈이다. 저저도 특성이 높은 센서를 탑재해 야간에도 영상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0만화소로 30fps의 영상 제공, H.264 지원, 웹 서버 내장 등을 지원한다. 양방향 음성과 데이터 입출력(DI/DO), Wi-Fi, 유선네트워크, 저전력 블루투스(BLE)가 지원되고, 타 무선 인터페이스도 지원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의의 지역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P2P서비스가 함께 지원되며, 별도의 모바일 앱도 지원된다.

세연테크의 김종훈 대표이사는 “FWC-AD-FLB 모듈은 이미 양산이 시작됐지만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모듈의 수정과 변경도 가능하다”며, “4분기에 H.265, 300만 화소, 4K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이 모듈을 활용한 다양한 완제품과 파생상품의 출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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