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파트너사 지원으로 기업용 포트폴리오 확대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AMD가 라이젠 프로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전 세계 공식 출시하고, 이를 탑재한 기업용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델(Dell), HP, 레노버(Lenovo) 등의 PC 제조사들이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한 상용 데스크톱 솔루션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AMD 컴퓨팅·그래픽 그룹 총괄 매니저 짐 앤더슨(Jim Anderson) 수석 부사장은 “업무용 PC 사용자들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점점 더 높은 프로세싱 파워를 필요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멀티태스킹 작업을 보장하는 동시에 강력한 보안 기술까지 지원하는 프로세서가 필요하다”며, “라이젠 프로는 이런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강력한 업계 리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AMD 기반 데스크톱 PC를 선보임으로써, 라이젠 프로 플랫폼의 강력함과 유연성을 함께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젠(Zen) 코어 기반의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는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업무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AMD의 가드MI(GuardMI) 기술은 급증하는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 단계부터의 최첨단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는 미래의 컴퓨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긴 수명을 보증하는 기업용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개방형 표준의 최첨단 관리 기능은 기업이 다양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센스MI(SenseMI) 등의 기술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과 멀티태스킹 업무에 적합한 반응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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