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제8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Korea MASTERs Conference)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하면서 참가신청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의 연례행사인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는 임베디드 컨트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기술 교육 행사이며, 엔지니어들에게 마이크로칩의 방대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관한 기술적 정보를 교환하는 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이크로칩의 제품을 활용하는 디자인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총 25개 강좌가 개설돼 마이크로칩의 8, 16, 32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고성능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솔루션, dsPIC 디지털 시그널 컨트롤러, 무선 통신, mTouch 센싱 솔루션, 보안 - CryptoAuthentication, USB, 이더넷 솔루션, 임베디드 Linux, MPLAB, 개발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칩의 AVR, SAM (ARM 기반) MCU에 관한 강좌도 다수 포함돼 있다. 진행되는 강좌는 모든 기술 수준에 맞춰 들을 수 있으며, 총 25개 강좌 중 15개는 실습 강좌로서 참가자들은 개발 툴을 사용해 직접 코드를 작성하면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한병돈 한국지사장 겸 북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는 “마이크로칩은 마스터스 컨퍼런스가 설계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의 교육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년 노력하고 있다”라며, “마스터스 컨퍼런스에 참가한 모든 엔지니어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설계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강의 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신청자는 마이크로칩 제품을 사용해 제품을 설계해야 하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등록을 마치고 10월 18일까지 제품의 영상 클립을 유튜브에 등록해 제출하면 된다. 마스터스 컨퍼런스에서 3명의 우승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고급 드론 카메라(20만원에서 160만원 상당)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관련 협력업체 전문가들과 참석자들 간에 관련 설계 주제를 토의하기 위한 네트워크 세션과, 협력업체 개발 툴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므로 교육 세션 사이에 전시 제품을 관람하고 마이크로칩과 협력업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모든 참석자들을 위해 여러 부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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