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검지, 보수 계측 기능 내장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로옴 그룹 카이오닉스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의 보수계 기능에 최적인 3축 가속도 센서 ‘KX126’을 개발했다.

 

KX126은 보행 검지와 보수 계측 알고리즘을 센서에 내장해, 보수계 기능용으로 개별 회로를 설계할 필요가 없어, 고객의 설계 부하 경감에 기여한다. 또한, 최적화된 독자적인 저소비 알고리즘을 통해 100nA만으로 보수계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어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한다. 일반적인 가속도 센서의 저소비전력은 약 150µA다. 또한, 2x2x0.9mm의 소형 패키지를 채용해 한정된 공간에서도 보수계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카이오닉스는 우수한 MEMS 기술을 구사해, 소형 패키지에 보수계 기능을 내장한 고성능·저소비 3축 가속도 센서를 개발해 라인업을 확충했다. KX126은 지금까지 축적해온 카이오닉스의 가속도 센서의 특징을 모두 계승한 제품으로, ▲최대 25.6kHz의 샘플링 레이트 ▲웨이크업 기능의 임계치 개선 ▲풍부한 모션 검출 알고리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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