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데이터 관리와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시놀로지가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 DS418j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의 4베이 NAS 서버인 DS418j는 개인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DS418j는 새로운 64비트 듀얼코어 CPU로 구동되며, 레이드 5 구성 시 112MB/s 이상의 읽기 속도와 87MB/s 이상의 쓰기 속도를 제공하고, 우수한 암호화 파일 전송 성능을 자랑한다. 이전 모델 대비 2배인 1GB DDR4 메모리를 탑재하고, 40TB 이상의 단일 볼륨 원시 용량을 지원한다. 조절 가능한 전면 LED 표시등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완전한 가동 상태에서 21.22W의 전력만을 소비하고, HDD 동면 상태일 경우 최소 8.97W의 전력을 소비한다.

DS418j는 직관적인 시노로지 NAS 전용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에서 가동되며, 가정과 개인 사용자들을 위해 백업부터 멀티미디어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DSM은 PC매거진의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제품’에 7년 연속 선정되는 등 수많은 매체로부터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시놀로지의 제품 담당 매니저인 마이클 왕(Michael Wang)은 “디지털 시대에는 사진이나 영상 같은 디지털 자산들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만들어진다. 따라서 가정과 개인 사용자들은 보다 큰 스토리지 용량과 안전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프라이빗 스토리지 솔루션을 원한다”며, “DS418j는 사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클라우드 동기화와 멀티미디어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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