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한국레노버는 오는 8월 2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DPG존에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개최하며,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레노버 이벤트 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을 통해 선정된 128명의 일반인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박정석, 박태민, 이윤열, 이성은 등 4명의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20’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벤트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일반인 대상 토너먼트 대회는 32강까지 단판 예선으로 진행되며, 16강부터는 3선 2승제로 열린다. 4강부터는 아프리카 TV,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총 500만 원 상당의 우승상품이 걸린 본 대회에서는 ▲1등 200만 원 상당의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20’ ▲2등 120만 원 상당의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20’ ▲3등 110만 원 상당의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720 ▲4등에게는 70만 원 상당의 요가북 W LTE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오후 7시부터는 1세대 프로게이머인 이윤열, 박정석, 박태민, 이성은과의 포토이벤트와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8시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참가비 및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 DPG 존 내 별도 전시 부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이번 게임 대회는 높아진 국내 게이밍 시장에 대한 관심 속에서 레노버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인 리전 시리즈를 더 많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했다”며, “1세대 레전드 프로게이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매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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