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그린 트위드(Greene, Tweed & Co.)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가 OEM 원자재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7 올해의 원자재공급업체 상’(Supplie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어플라이드의 전략적 방향과 우선순위를 전달하고 원자재공급업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강조하는 행사인 연례 원자재공급업체 경영진 포럼(Executive Supplier Forum)에서 수여됐다.

 

그린 트위드의 부사장 겸 반도체 부문 총괄관리자인 릭 앤더슨(Rick Andersen)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로부터 ‘2017 올해의 원자재공급업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우수한 품질 성능과 솔루션 제품군이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 반도체 업계를 위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의 엔지니어링〮운영〮품질 부문 수석 부사장인 지노 아디에고(Gino Addiego)는 “지난 몇 년간 어플라이드가 연구개발 투자를 늘림으로써 창사 이래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품을 비롯해 파격적인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부품업체들과 기술적 관계는 물론 사업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는 것이 우리가 혁신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신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하는 역량을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한 올 한 해 동안 어플라이드가 성공을 거두는데 기여한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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