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개발자들이 저가형 프로세서를 사용해 고성능 DLP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TI의 새로운 0.2인치 DLP2000 칩셋과 99달러의 DLP 라이트크레프터 디스플레이 2000(LightCrafter Display 2000) 평가 모듈(EVM)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DLP 방식을 적용할 수 있어, 모바일 스마트 TV, 피코 프로젝터,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홈/스마트폰/태블릿용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제어 패널/IoT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과 같이 온디맨드(On-demand)와 프리폼(Free-form) 형태의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DLP 라이트크레프터 디스플레이 2000 EVM을 사용해 손쉽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EVM에 구성된 듀얼 커넥터는 TI의 시타라 AM335x 프로세서 기반의 비글본 블랙(BeagleBone Black) 개발 보드를 포함해 최대 24비트 RGB 출력이 가능한 모든 GPIO 구동 비디오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와 비글본 블랙 코드 예제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고성능 DLP Pico 디스플레이 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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