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MEMS 동작센서 통합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텔릿은 업계 최초로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센서 기반 저전력 블루투스 4.2 모듈인 ‘BlueMod+S42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lueMod+S42M은 스탠드얼론형으로 싱글 모드를 지원한다. 3축 가속도계와 온·습도 센서를 내장하고 있는 비용효율적인 컴포넌트로, 디바이스 설계와 제조에 효율성과 간편함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강력한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 기능과 동작·환경 센서로 안정적인 BLE 기능을 지원하고, 고객이 개발비용과 BoM(Bill of Material) 비용을 줄이고, 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한 BlueMod+S42M은 다양한 산업과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분야 전반에 걸쳐 디바이스 설계를 촉진한다. 손상되기 쉬운 고가 자산이나 제약, 농업 분야의 콜드체인 모니터링과 같이 시간이나 온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은 센서 내장을 필요로 한다.

텔릿은 BlueMod+S42M의 출시로 기존 블루투스·BLE 모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BLE 시장의 수요에 대응한다. 인더스트리ARC 애널리시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LE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2020년에 84억대로 증가해 연평균성장률 2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텔릿 국내 영업 총괄 김희철 상무는 “효율적인 BLE 솔루션이 요구되는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성공 여부는 비용, 전력, 안정성 세 가지에 달려 있다. 촉박한 개발 일정, 부품과 제조비용으로부터 제약을 받는 모든 개발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텔릿 모듈은 매우 용이하다. BlueMod+S42M의 싱글칩 SoC, 다양한 기능팩,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절전 기능, 폭넓은 상호 운용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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