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맞아 전 세계 동시 발표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의 개발 계획을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D850은 높은 선명도와 뛰어난 화질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D810의 후속 제품으로, 하이 아마추어를 비롯해 풍경,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 사진작가와 영상작가를 위한 고화질의 FX 포맷 DSLR 카메라다.

 

이 제품은 다양한 신기술 적용을 통한 한층 향상된 성능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최상의 촬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몇 년에 걸쳐 실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해상도와 고속 기능을 추구하는 전문 작가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는 “이번에 개발을 발표한 D850은 고화질과 고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우리가 주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전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고부가가치 전략을 바탕으로 이익이 상당히 개선되는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D850이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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