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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17년 상반기 결산...K-POP 부문 'KNOCK KNOCK' 1위
정동희 기자 | 승인 2017.07.12 13:57

[EPNC=정동희 기자] 유튜브는 올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사용자들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국내 인기 영상 ▲구독자 수 증가 기준 가장 많이 성장한 유튜브 채널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Top 10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 빅뱅 등 K-POP 아이돌의 해외 입지 강화 

2017년 상반기 유튜브에서는 국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신기록이 이어지면서, 인기가 검증된 K-POP 스타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트와이스(TWICE)의 ‘Knock Knock’이 1억 뷰를 돌파하며 1위에 자리잡았으며, 미니 앨범 4집 타이틀 ‘시그널(SIGNAL)’도 6위에 오르며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지난 2월 발매한 앨범 ‘윙스 외전: YOU NEVER WALK ALONE’으로 K-POP 최초 ‘빌보드 200(앨범 차트)’에 4개 앨범 연속 진입한 방탄소년단은 수록곡 ‘Not Today’와 타이틀곡 ‘봄날’이 각각 2위와 4위에 함께 올랐다. 8년 만에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으로 돌아온 빅뱅의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는 각각 3위와 7위를 기록하며 데뷔 10년차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2017년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는 tvN ‘도깨비’ OST, 엑소(EXO)의 찬열과 펀치가 함께 부른 ‘Stay With Me’는 5위로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OST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안착했다. 8집 앨범 ‘PSY 8TH 4X2=8’로 컴백한 싸이의 더블 타이틀곡 ‘New Face’와 ‘I LUV IT’ 모두가 8위와 9위로 나란히 순위에 오르며 국제 가수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흔들림 없는 사랑을 맹세하는 갓세븐(GOT7)의 ‘Never Ever’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 결실을 맺는 3부작 시리즈 완결판으로 10위에 자리잡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국내 인기 키즈 영상 Top 10
키즈 콘텐츠 꾸준한 인기, 스토리텔링 강조한 장난감 상황극 콘텐츠 관심 증가

2017년 상반기에도 키즈 콘텐츠의 인기는 여전했다. 애니메이션이나 동요, 장난감 개봉기 이외에도 장난감을 활용한 상황극으로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콘텐츠가 눈에 띄었다. 

위험에 처한 타요 학교를 구출하는 슈퍼 윙스를 상황극으로 재연한 ‘Go Go Super Wings, Tayo School is Under Attack by Monster Bugs’이 1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상반기 인기 키즈 영상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한강에 빠진 타요 장난감을 구하는 장난감 상황극 ‘Tayo be careful! Tayo Bus in Real Life. Tayo bus falls into River.’이 나란히 2위에 올랐다.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도 꾸준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Tayo the Little Bus is coming with SEASON 4!(3위)’와 ‘LARVA - THE LARVA GIRLS(4위)’, ‘출동 슈퍼윙스 시즌2 제 1화(9위)’는 모두 90%에 가까운 해외 시청 비중을 자랑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해외 입지 강화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동요 몰아보기 콘텐츠 ‘[콩순이의 율동교실 2기] 25분 풀버전’와 ‘[뽀로로와 노래해요 3기] 50분 연속보기’도 각각 5위와 6위로 나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정교하게 만들어진 구체관절 인형 개봉기 ‘구체관절인형 리나슈슈 폼폼버니 멜리사 박스개봉’이 10위에 오르며 장난감 개봉기의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국내 인기 영상 Top 10 (K-POP 뮤직비디오와 키즈 콘텐츠 제외) 
자기만의 색깔로 노래·댄스 따라하는 ‘커버 문화’와 한류 이끄는 오리지널 콘텐츠 화제

올 상반기에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발맞춰, K-POP 뮤직비디오 및 키즈 영상 외에도 세분화된 콘텐츠 분야가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명 가수의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커버 문화’가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되며 국내외 유튜브 사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팝 명곡을 커버하는 JFlaMusic이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에드시런의 ‘Shape of You’를 커버하는 ‘Ed Sheeran - Shape Of You ( cover by J.Fla )’가 크게 주목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곡에 맞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1MILLION Dance Studio의 ‘Shape of You - Ed Sheeran / Lia Kim Choreography’가 2위로 그 뒤를 이어 커버 영상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K-POP 가수들도 커버 영상 트렌드에 합류하고 있다. 매년 6월 13일 데뷔일을 기념해 ‘BTS FESTA(방탄소년단 페스타)’라는 타이틀로 커버 음원, 안무 영상 등을 선보이는 방탄소년단은 가수 찰리푸스의 히트곡 ‘We Don’t Talk Anymore’를 재해석하는 ‘Jimin, JK 'We don't talk anymore(4위)'를 공개하며 보컬 멤버 지민과 정국의 진가를 발휘했다.

미국을 제외한 세계 최초 한국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콘텐츠로, 최정상 K-POP 아티스트 빅뱅이 출연하는 리얼 라이프 예능 ‘달려라, 빅뱅단!’이 올 4월에 공개되며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한류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총 6회로 구성된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 ‘THE GATHERING BEGINS - Run, BIGBANG Scout! (Ep 1)’은 3위를 기록했다. 한국 힙합 한류를 이끄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의 시즌 선공개 영상 ‘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싸이퍼’는 Mnet의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Official에 올라오며 7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게임, 먹방, 실험 관련 영상들의 활약도 변함없이 눈에 띄었다. 3D 시뮬레이션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스토리텔링하는 Things Craft의 ‘Monster School : BabySitter Part.2- Minecraft Animation(5위)’과 채널 개설 후 6개월 만에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신예 게임 크리에이터 Alien Being의 ‘Villager & Witch Life 1 - Alien Being Minecraft Animation(8위)’, 무려 5개의 라면을 깨끗이 먹는 밴쯔의 ‘I really wanted to eat ramen...5 Samyang ramen! Mukbang(9위)’,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방탈출 게임에 직접 도전하는 허팝의 ‘방탈출하기! 이상한 방에 갇힌 허팝은 탈출에 성공할 것인가?!(10위)’가 순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가장 많이 성장한 국내 유튜브 채널 Top 20
키즈부터  음악, 메이크업까지… 언어의 장벽 없는 콘텐츠 한류 열풍 가속화 

2017년 상반기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내 유튜브 채널에는 언어의 장벽없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키즈, 음악 등의 콘텐츠들이 글로벌에서 폭넓은 인기를 누리며 순위권을 장악했다. 

‘Kids TV HD EggVideos.com’은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장난감을 자유롭게 갖고 노는 채널로 해외 구독자 비중이 99%에 달하면서 올 상반기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를 기록했다. 강렬한 색감으로 시선을 끄는 키즈 콘텐츠 ‘토이몬스터’와 ‘NaoFun Toys’도 각각 4위와 7위에 자리 잡았고, 장난감을 만들며 노는 ‘PomPomToys(10위)’과 변신 장난감 위주로 상황극을 펼치는 ‘토이마트 TV(14위)’도 순위권에 오르며 키즈 콘텐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노래로 영어단어를 배우는 유튜브 전용 콘텐츠 ‘Word Play’를 선보이는 키즈 애니메이션 채널 ‘Pinkfong! Kids' Songs & Stories’도 19위에 올랐고, 그 외 Top20 내 키즈 콘텐츠 채널 모두 95% 이상의 신규 해외 구독자 비중을 보이며 해외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유튜브#K-POP#콘텐츠

정동희 기자  dhjung@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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