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는 ‘2017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전 세계 접근 관리' 보고서에서 자사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7월 10일 밝혔다. 가트너는 CA의 광범위한 계정과 접근 관리(IAM) 포트폴리오와 함께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그렉 크레이즈맨(Gregg Kreizman)과 안몰 신(Anmol Singh)은 “액세스 매니저는 초기 ‘웹 액세스 매니저’로부터 발전했다. 타깃 애플리케이션은 웹 브라우저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갖추고 고객의 프레미스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다.
이 같은 역량은 네이티브 모바일, 하이브리드 모바일 앱을 지원하도록 확장됐다”며 “이 앱들은 운영자가 관여하지 않아도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에서 실행될 수 있다. 보호 대상 리소스에는 B2E(Business-to-Employee), B2B, B2C 전 영역에서 온프레미스 또는 SaaS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CA 접근 관리 기술은 ‘CA 싱글사인온(CA SSO)’, ‘CA 아이덴티티 서비스’ 등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지원한다. ‘CA 고급 인증’ 솔루션은 콘텍스트와 적응형 접근을 제공한다. CA API 관리 솔루션은 올바른 사용자·파트너·앱이 데이터에 접근하도록 하며 CA 아이덴티티 스위트와 CA PAM은 가장 민감한 시스템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까지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접근 관리 체계를 완성한다.
CA 접근 관리 솔루션 사용자들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리뷰 사이트 ‘IT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CA 솔루션은 유연하고 강력하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로컬 앱, 온프레미스, 클라우드에서 외부, 파트너, 고객의 다양한 접근 지점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모데카이 로젠(Mordecai Rosen) CA 테크놀로지스 보안 사업 총괄 책임자는 “고객의 성공은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기반의 최신 클라우드를 적용하면서 핵심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는 역량에 달려 있다”며 “CA는 검증된 보안 포트폴리오를 통해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유연하고 확실한 접근 관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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