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에스디에스아이티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 참가한 미국 솔라 파워뱅크 개발사인 EnerPlex(이하 에너플렉스)의 휴대용 220V AC 출력 보조배터리 Booklet(이하 북클렛) C100 제품을 출시한다고 7월 5일 밝혔다. 

기존에 출시된 보조배터리 제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제품인 에너플렉스 북클렛 C100 제품은 유럽의 레드닷 어워드의 우수 디자인 수상작이다. 또한, 기존 보조배터리의 USB, USB-C포트의 출력 기능은 고스란히 가지면서 별도로 220V AC 출력 포트가 있어 소비전력 85w 까지의 노트북, 카메라, 배터리, 선풍기, 각종 공구 등 AC입력이 필요한 다양한 전자제품의 안정적인 사용을 할 수 있다.

에너플렉스 북클렛 C100 제품의 용량은 11.1V 기준 8900mAh으로 제품 별 기준 스마트폰 갤럭시 S7은 4~5회, 아이폰7은 5~6회, 드론 배터리는 1~1.5회, 그 외 각종 전동공구는 2~5회 완충 가능하며 노트북 제품들은 2~6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220V AC포트와 USB포트가 동시 출력되는 멀티차징 기능 있으며 USB-C 포트를 통한 고속충전도 할 수 있다. 

220V 출력 시 연결된 디바이스와 입출력 교환이 불안정하면 즉각 전원을 차단하는 과출력, 입력 방지기능과 일정 온도이상으로 상승 시 과열방지를 위한 오토 쿨링 시스템, 이 외에 과충전방지, 단락 회로보호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각종 안전 보호회로 칩셋들이 모두 탑재돼 있다. 

에스디에스아이티는 에너플렉스 북클렛 C100이 현재 방송 영상장비, 의료기기, 드론, 노트북 등 220v AC 출력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현장과 레져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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