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it IoT University‘, IoT 컨설팅 서비스 일환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텔릿은 7월 4일 IoT 솔루션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텔릿 IoT University’를 공식 설립한다고 밝혔다. IoT 개발자와 통합사업자를 위해 설립된 텔릿 IoT University는 텔릿의 IoT 컨설팅 서비스인 ‘IoT Know How‘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성과 예측이 가능한 IoT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Telit IoT University는 Telit IoT Platforms 사업부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 주 보카 래턴(Boca Raton, Florida)에 설립된다. 텔릿과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Florida Atlantic University)의 I-SENSE(Institute for Sensing and Embedded Network Systems Engineering)가 공동 개발한 강좌와 실습 과정으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IoT University는 기존 deviceWISE University 프로그램의 확장버전이다. 텔릿 파트너사가 개발한 deviceWISE Ready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설계 실습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IoT 솔루션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요소들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프레드 옌츠(Fred Yentz) Telit IoT Platforms 사업부 CEO는 “Telit IoT University에서는 텔릿의 IoT 에코 시스템을 공유하고 개발자 리소스와 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아이디어부터 프로젝트 완료 시점까지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선두 업체들은 Telit IoT University에서 습득한 내용을 즉시 적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켜, 오늘날 디지털화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달 진행되는 강좌에는 IoT 솔루션을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다. 필요에 따라 각 지역별로 현장 트레이닝을 요청할 수도 있다. Telit IoT University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개발업체를 위한 IoT: ‘things’와 ‘apps’를 연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다양한 transportation 타입과 방법을 모색해보면서 운영 관리 포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울 수 있다.
▲통합사업자를 위한 IoT: 엔터프라이즈 IoT 솔루션의 설계, 출시, 통합, 유지관리와 관련된 중요한 작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터를 위한 IoT: 개발자를 위한 IoT와 통합사업자를 위한 IoT가 결합된 강좌로 디바이스를 백엔드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준다. 실제 시나리오 해결을 목표로 하는 포괄적인 최종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통합사업자를 위한 산업용 IoT: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강좌로서 PLC와 ERP 애플리케이션 간 발생하는 양방향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내거나 이동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IoT 세일즈 & 마케팅 기초: IoT컨셉, 사례, IoT 솔루션에 대한 개괄적인 강좌다.
▲IoT 운영 & 관리: IoT 솔루션의 일상적인 관리 업무를 하는 기술자나 엔지니어를 위한 과정으로 시스템 관리에 필요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