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엔지니어 이마하라와 협업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진행 중인 ‘혁신 기술 함께 하기’(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최신 시리즈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Shaping Smarter Cities)를 유명 엔지니어 출신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와 함께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총 5편의 영상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도시를 더욱 지능적이고 유연하게 만드는 엔지니어와 기업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마우저의 공급업체인 아나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ies), 몰렉스(Molex)가 이를 후원한다.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첫 번째 영상에서 이마하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와이어드 브랜드 랩(WIRED Brand Lab)의 마이클 코프랜드(Michael Copeland)를 만나면서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두 사람은 오늘날의 도시들이 계속 성장해 나가면서 맞닥뜨리고 있는 과제가 어떤 것들인지 살펴보고, 이번 시리즈를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지 설명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포르투갈, 일본,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짚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된 뛰어난 신기술들을 살펴볼 것이다. 마우저와 이마하라는 AP와 센서로 연결된 버스 등 차량들이 어떻게 메시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무료 와이파이로 다량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도시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지 알아본다. 다음에는 밀집된 도시 환경에서 실내 농업이 미래의 농업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엔지니어들이 대형 건축 프로젝트 시작 전에 가상현실 기술로 프로젝트를 시각화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확인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혁신은 기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원천”이라며, “전 세계의 엔지니어들이 지역별로 고유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이런 솔루션을 다른 도시에도 적용해 문제를 풀어가는 학습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다. 엔지니어들이 미래의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하는지 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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