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영국런던보안기기전시회’(IFSEC International, 이하 IFSEC)에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국내 보안기기업체인 ▲넥스트칩 ▲트루엔 ▲하이엔드테크 ▲케이제이테크 ▲오리온테크놀리지, ▲플랫폼베이스 등 26개사 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참가업체는 감시솔루션용 고해상도 영상처리 반도체, 스마트 도어벨, 지문·얼굴인식기, CCTV, 디지털락, 복제방지칩 등 첨단기술력을 갖춘 국산 보안기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트루엔 스마트 IoT 사업부에서는 올해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 스마트 도어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글루’(EGLOO)라는 브랜드로 신규 론칭한다. 이글루 스마트 도어벨은 실외 문 옆에 설치돼 방문자나 침입자 등 외부 움직임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 화상통화와 대화를 통한 도어락 개폐 기능도 갖췄다.

큐디스는 작년에 신규브랜드 i-POVU(지능형 파노라마 옴니 뷰)를 론칭한 바 있으며, 이번 IFSEC에서는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보안 솔루션, 주차관제솔루션, 불꽃 감지형 보안카메라 솔루션 등 다양한 신규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제이테크는 진피인증센서(Multi Spectral Image Sensor), 비밀번호 입력, Mobile Access(Bluetooth)를 적용해 개발한 지문인식기와 얼굴인식·혈관, 고주파, 저주파 모든 사양의 CARD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신제품들은 3개월 이내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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