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2017년 1분기 전 세계 반도체제조장비 시장 출하액이 전년 동기대비 58% 성장을 보이면서 약 14조 670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은 대만을 제치고 반도체제조장비 출하액 1위를 기록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는 2017년 1분기 전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출하액을 131억 달러(약 14조 6700억 원)라고 발표했다. 3월 장비 출하액은 역대 최고치인 56억 달러 (약 6조 2000억 원)를 기록했다. 
 
2017년 1분기 출하액 131억 달러는 2000년 3분기에 기록한 최고 출하액인 130억 달러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는 지난 2016년 4분기 출하액과 비교했을 때 14%가 증가했고,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58% 증가했다. 한국은 지난 4 분기 출하량이 가장 많았던 대만을 제치고, 분기대비 48% 성장하며 1위를 기록했다.

자료1. 반도체제조장비 분기 출하액 (자료제공=SEMI/SEAJ)

자료1은 미국 달러(단위: 10억 달러)로 표시되며, 지역별 분기 출하액과 전분기 대비 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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