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이어스, 레포츠족 위한 방수 강화 블루투스 스피커 '원더붐'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얼티밋이어스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원더붐(WONDERBOOM)'을 출시했다.

완벽한 방수 기능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얼티밋이어스의 휴대용 스피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원더붐은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와 웅장한 베이스가 특징이다. 또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원더붐은 스톤(그레이), 팬텀(블랙), 파이어볼(레드), 서브제로(블루), 캐시미어(핑크), 라일락 등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원더붐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다. 이 스피커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로 활발하고 즉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전원을 켜고 페어링 후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음악을 즐길 수도 있고 스피커 상단의 버튼으로 편리하게 음악 재생, 일시 정지, 다음 곡으로 건너뛰기가 가능하며, 두 대의 원더붐 스피커를 연결해 2배의 사운드를 느낄 수도 있다.

원더붐만 있다면 휴대폰에 의존할 필요 없이 음악을 크게 즐길 수 있다. 수영장에서 파티를 즐길 때나, 친구와 밤에 외출 준비할 때, 진흙투성이의 여름 페스티벌을 즐길 때에도 언제 어디서나 원더붐으로 음악을 스트리밍하고 공유할 수 있다. 완벽한 방수는 물론 물에 뜨는 원더붐은 해변, 풀장, 캠핑장 등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목욕할 때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스피커 ‘얼티밋이어스 붐 2(Ultimate Ears BOOM 2)’와 ‘얼티밋이어스 메가붐(Ultimate Ears MEGABOOM)’과 마찬가지로, 원더붐은 360도 전 방향으로 선명한 사운드와 깊고 강력한 베이스를 뿜어내며, 1.5m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녔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10시간이며, 최대 약 30m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물이 있는 환경에서도 걱정할 필요 없는 원더붐은 1m 수심에서 최대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IPX7 등급으로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스스로 물에 뜬다. 또 상단에 있는 고리로 자전거, 가방, 집안 어디에나 손쉽게 걸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생동감 넘치는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원더붐은 다른 얼티밋이어스 스피커 라인업 제품과 마찬가지로 견고하게 제작돼 실수로 떨어뜨려도 걱정 없이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