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키사이트가 PXI 오실로스코프와 고도로 동기화된 채널을 갖춘 새로운 임의 파형 발생기를 포함 10개의 새로운 PXle 계측기를 발표했다.

임의 파형 발생기와 오실로스코프는 최신 5G 그리고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광대역 기술 평가를 위한 복잡한 베이스 밴드 IQ 신호 생성과 분석 지원을 위해 최대 1GHz 대역폭을 제공한다. 신제품에는 임의 파형 발생기와 디지타이저가 포함돼, 엔지니어가 계측기의 핵심 기능을 구축하거나 온보드 FPGA에 대한 맞춤형 알고리즘을 삽입할 수 있다. FPGA의 최대 성능과 속도에 근접하는 동안, 그래픽 디자인 환경은 신기술 연구와 설계에 필요한 맞춤형 구성을 쉽게 추가할 수 있게 한다.

M3300A 임의 파형 발생기와 디지타이저는 FPGA와 PXI 레퍼런스 클럭을 사용해 실시간 시퀀싱과 멀티 채널/ 멀티 모듈 동기화를 제공하고, 멀티 유저 빔포밍 기술과 양자 컴퓨팅과 같은 고급 멀티 채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키사이트 5G 프로그램 매니저인 로저 니콜스는 “연구 엔지니어들은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키사이트는 실시간으로 결정 신호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유연성과 새로운 수준의 손쉬운 맞춤구성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레이더와 위성 테스트를 위한 고분해능 파형과 광대역 통신 시스템용 디지털 변조 파형을 생성하는데 이상적인 M9336A PXIe 임의 파형 발생기는, 독립적인 또는 동기화된 다양한 신호 출력을 제공한다. M9336A는 단일 슬롯 PXle 모듈에서 16비트 분석기능, 최대 1GHz 변조 대역폭, 오프셋과 스큐의 개별 채널 제어를 포함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시그널 스튜디오(Signal Studio), 매트랩(MATLAB), 파형크리에이터(Waveform Creator) 또는 기타 툴을 사용해 임의 파형 발생기를 위한 업계 표준형 파형과 맞춤형 파형을 생성할 수 있고 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서 쉽게 통합할 수 있다.

M9243A PXle 오실로스코프는 키사이트의 인피니비전 오실로스코프 기술로 제작됐으며, 광대역 신호의 신속한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 1GHz 대역폭을 제공한다. 오실로스코프는 초당 백만 파형의 업데이트 속도와 향상된 프로빙 기술을 통해, 디지타이저 기술로는 쉽게 볼 수 없는 랜덤과 간헐적인 신호의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커서와 표시, 고급 트리거링, 파형 평균화, 마스크와 31가지 선택 가능한 측정 등 강력한 기능도 포함된다. 스코프가 89600 VSA 소프트웨어와 결합되면, 엔지니어들은 1GHz 대역폭으로 복잡한 IQ 파형을 복조하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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