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A&K 디스플레이는 신규 브랜드 “이스트라(ESTLA)”를 발표하고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A&K 디스플레이는 게이밍 시장을 시작으로 DID, 키오스크, 군사, 해상 운송 과 POS 등의 산업 시장을 위한 통합 LCD 토털 솔루션을 갖추 회사로 미국, 유럽, 호주 등에 수출하는 한국 기업이다.

A&K 디스플레이는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를 위해 ‘TV의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스트라’ 브랜드를 론칭했다. 기존의 Full HD보다 4배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는 UHD TV 제품을 GS 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 이스트라 제품은 세계 최고 기술이 적용된 LG IPS 패널을 기반으로 동급 스펙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가격을 갖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빨간, 초록, 파랑 이외에 노랑, 청록, 자주의 6개 컬러가 디테일 한 색감으로 실제와 가까운 자연색을 표현하며, 와이드 컬러 컨트롤 기능으로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색을 표현한다.

이스트라 브랜드는 43인치부터 65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의 해외 기반의 숙성된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사후 A/S 시스템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A&K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해외시장 수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이스트라’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보다 다양한 구성과 인치수를 기반으로 한 제품의 첫 시작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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