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900만 달러 기록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 Inc.)는 2017년 3월31일에 마감한 2017년 1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했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2017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900만 달러를 기록해, 45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1억960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분기에 5000만 달러의 대금청구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를 기록했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1분기에 109개 고객과 신규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규모다. 현재까지 계약된 총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875개 사에 이른다. 2017년 1분기에 주목할 만한 부가적인 결과는 아래와 같다:

▲ 이연 매출(Deferred revenue): 1억6500만 달러 기록(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 계산서 발행(Billing): 5000만 달러 기록(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 2017년 3월 31일 기준 전 세계 종업원 수: 866명(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위 정보는 잠정 결과이며, 분기 말 회계 검토가 완료 후 최종 확정된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최고경영자인 세스 라빈(Seth Ravin)은 “2017년 1분기 성과와 45분기 연속 성장은 풍부한 수상 경력을 갖춘 리미니 스트리트의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탄탄한 전 세계적 수요와 사업계획이 굳건히 시행되고 있음을 입증한다”며, “우리는 고객들에게 가장 혁신적이면서 업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과 헌신을 지속할 것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풍부한 사양의 지원 제품들과 함께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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