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업계 간 협업체 하이퍼레저(Hyperledger)는 오늘 7개 신규 회원사가 차세대 거래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개방형 블록체인 표준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이퍼레저 프로젝트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이언 벨렌도르프(Brian Behlendorf) 하이퍼레저 이사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기관들이 거의 매주 하이퍼레저에 가입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업계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를 많이 안고 있으며,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접근 역시도 다양하다. 하이퍼레저의 개방형 협업은 성장하는 업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열쇠이며, 올해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작할 수 있는 품질 수준의 코드로 발전시키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이퍼레저는 엔터프라이즈 급의 오픈소스 분산 원장 프레임워크와 코드 베이스를 만들어, 기업들이 탄탄한 산업별 애플리케이션∙플랫폼∙하드웨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들의 비즈니스 거래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퍼레저는 금융, 은행, IoT, 공급망, 제조, 기술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협업체다.

가장 최근 하이퍼레저에 가입한 회원사로는 콜렉터IQ(CollectorIQ Inc.),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 원체인 테크놀로지(Shanghai Onechain Information Technology), 폼스 신트론(Shenzhen Forms Syntron Information), 일리노이 주(The State of Illinois),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 기구(The Netherlands Organization for applied scientific research, TNO), 원월드블록체인(1worldblockchai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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