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네트워크 카메라 사업 확장에 발판을 마련하고자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회를 열었다.

캐논은 지난 4월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캐논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주요 거래처 담당자들을 초청해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캐논의 네트워크 카메라 사업 파트너인 엑시스와 마일스톤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연과 설명을 공동 진행하며 초청 고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캐논은 ‘VB-R13VE’, ‘VB-H761LVE’ 등 네트워크 카메라 사업의 메인 모델들을 시연회에 선보였다. 뛰어난 화질과 넓은 화각 등 캐논의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카메라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했다. 캐논의 네트워크 카메라는 영상화면 안에 동적 상황을 자체적으로 감지해 외부 침입자, 돌발 상황 발생을 자체적으로 감지해내는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보안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네트워크 카메라 사업을 통해 단순히 보안 감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루션과 연계된 네트워크 카메라는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고객들의 이동 동선, 방문 시간, 방문자 수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도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한 관계자는 “캐논의 광학기술력과 최첨단 솔루션 기능을 결합시키면 우리 일상생활의 보안 감시는 물론 영업 현장에 필요한 정보 수집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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