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KT가 대학 축제의 달을 맞아 5월 16일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KT 청춘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춘해’는 KT가 젊은 세대 응원을 위해 기획한 토크콘서트로 매달 새로운 주제와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3월 춘천 한림대에서 열린 ‘#청춘해’ 콘서트는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매회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청춘해’는 부산대학교 학생회와 협업으로 ‘All in PNU, All about KT’ 라는 슬로건 하에 부산대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KT의 대학생 프로그램인 ‘모바일 퓨처리스트(MF)’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청춘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공연에 앞서 부산대 학생들은 시사∙교양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토론대회인 ‘We the PNU’에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오후 7시부터는 가수 ‘정진운’과 ‘에일리’가 청춘을 응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또 청춘을 대변하는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의 강연과 대학생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 사랑, 관계 등에 대해 출연진들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지원 ▲AR/VR 어트랙션 체험존 ▲청춘 놀이터 ▲캠퍼스 보물찾기 ▲팔찌 공방 ▲1분 초상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KT 그룹사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KT 스카이라이프는 위성 안드로이드 TV ‘sky UHD A+’를 이용한 게임 배틀을 열고, 스카이TV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KTH의 T커머스 채널 ‘K 쇼핑’ 제1기 쇼호스트 장원이 '#청춘해'의 진행자로 참여하고, 지니뮤직에서는 음악 스트리밍 앱 ‘지니’를 통해 5월 16일, 17일 양일 간 정진운과 에일리의 추천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최근 20대 우울증이 50대를 넘어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행사가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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