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지능형 영상분석 기업 일리시스, 포지셔닝 카메라 제조기업 세모콘, 감지센서 기업 옵텍스 등 3사가 제휴를 맺고 각 사의 기술을 융합한 고성능 영상 보안 제품을 공동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3사가 기술 제휴를 통해 개발되는 신제품은 기존 국방용 및 외곽 경계용 영상 보안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화질, 고감지 솔루션이다.
3사 공동개발 신제품은 레이저 스캔 센서,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광센서의 정보와 중장거리 포지셔닝 카메라를 통제하며, 통합 상황분석과 자동추적까지 수행하는 하이엔드 시큐리티 솔루션이다. 옵텍스의 감지 센서에 침입자가 감지되면 감지 신호가 일리시스의 영상분석 솔루션 ‘인텔리빅스’(IntelliVIX)로 전달되고, 즉각적으로 세모콘의 포지셔닝 보안 카메라를 침입자 동선으로 이동시켜 이벤트 감지를 수행하는 구조다.
침입자 센서 감지 및 감시 영상 분석을 통한 이벤트 감지가 복합적으로 발생되면, 최종적으로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낸다. 이를 통해 센서와 영상 분석 단독으로 운영될 때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오경보를 줄일 수 있다. 하나의 영상분석 시스템에서 다수의 센서, 다수의 카메라, 영상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감시 환경을 제공해, 통합 관리가 가능한 고객 맞춤화된 지능형 침입자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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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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