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반도체와 전자부품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의 MAX17222 나노파워 DC-DC 스텝 업(부스트) 컨버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MAX17222는 효율이 95퍼센트로 높아 방열을 최소화하며, 초저 대기 전류 특징을 갖춰 고집적 웨어러블 장치, 건강 관리 장치, IoT(사물인터넷) 장치 등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맥심의 MAX17222 나노파워 DC-DC 부스트 컨버터는 0.4~5.5V 입력 전압에서 작동하며 출력 전압은 1.8~5.0V, 대기 전류는 최소 300nA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트루 셧다운(True Shutdown) 모드에서는 전류 소모량이 0.5nA에 불과해 배터리 고갈을 방지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외부 차단 스위치도 필요 없다. 최대 입력 전류가 500mA로 제한돼 인덕터 종류를 선택할 때 한층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포스트 스타트업 ETP(Enable Transient Protection) 기능은 입력 전압에 대한 출력을 부하전류에 따라 최저 400mV 수준으로 통제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재고를 보유한 맥심 MAX17222 평가 키트에는 독립 회로 2개가 있어 MAX17222 및 MAX17225 컨버터 모두 평가할 수 있다. 회로마다 저항기를 구성할 수 있는 출력 전압 1.8~5V를 제공한다(변압 단계당 100mV). 또한 입력-출력 전압 비율에 따라 회로 출력마다 최대 100mA, 225mA 또는 425mA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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