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

에이디링크의 6U CompactPCI 프로세서 블레이드 'cPCI-6630'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임베디드 시장에 6U 폼팩터의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의 세계 최초 CompactPCI 블레이드인 ‘cPCI-6630’ 6U CompactPCI를 출시했다. 에이디링크의 최신 프로세서 블레이드 제품인 cPCI-6630은 VGA, PMC, CompactFlash, USB 2.0, PS/2, 키보드, 마우스를 포함한 레거시 I/O를 지원하고, 간편한 통합을 위해 QNX 6.5/6.6 및 Linux 레거시 OS를 지원한다. cPCI-6630은 비용 효율성이 요구되는 공장 자동화 및 산업 자동화 또는 보안 통신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에이디링크의 네트워킹, 통신 및 공공 부문 사업부 부문장인 Yong Luo는 “에이디링크의cPCI-6630은 6세대 인텔 프로세서의 6U CompactPCI 블레이드다. cPCI-6630은 cPCI-696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전 세대인 cPCI-6530BL에 비해 1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cPCI-6630은 쿼드 코어 2.8GHz 인텔 코어 i7-6820EQ 프로세서와 모바일 인텔 HM170 칩셋, 최대 32GB 듀얼 채널 DDR4 SO-DIMM 2133 non-ECC 메모리가 내장돼 있다. cPCI-6630은 보편적인 VIO 및 호스트, 위성 모드를 갖춘 64비트/66MHz CompactPCI 버스를 지원해, PCI 버스에 연결하지 않고 시스템 슬롯 및 주변 슬롯에서 적용할 수 있다.

스토리지 옵션에는 온보드 2.5인치 SATA 6Gb/s 드라이브, CFast 슬롯(또는 선택적 CompactFlash), 온보드 SATA 7핀 헤더 1개를 위한 공간이 있다. 최대 3개의 SATA 3Gb/s 포트가 후면에 배치돼 충분한 저장 옵션을 제공한다. 다이렉트 I/O를 위한 인텔 가상화 기술을 통해, cPCI-6630은 향상된 보안 및 안정성, 우수한 I/O 성능으로 장치 가상화를 지원을 제공한다. 전면 패널에 최대 3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가 있고, PICMG 2.16과의 호환성을 위해 이더넷 신호의 경로를 다시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cPCI-6630은 3개의 독립적인 디스플레이를 병렬로 사용할 수 있어 경쟁사 대비 가장 다양한 그래픽 출력을 지원한다. 프로세서에 통합된 HD 그래픽 530은 전면 패널의 DVI-I 및 DVI-D 포트를 모두 지원하고, 추가 디스플레이 신호는 후면 IO로 라우팅된다. 비디오 프로세싱 지원에는 3D 하드웨어 가속 및 H.265 하드웨어 디코딩, 인코딩용 DirectX 12와 OpenGL 4.4가 포함된다.

확장 및 연결 옵션에는 듀얼 슬롯 버전의 32비트/33MHz PMC가 포함된다. cPCI-6630은 cPCI(Rev 3.0), Hot Swap(Rev 2.0), 패킷 스위칭 백플레인(Rev 1.0)에 대한 PICMG 표준을 지원한다.

단일 5V 레일로 구동되는 cPCI-6630은 인텔 코어 i7-6820EQ(Windows 7)에서 최대 TDP 72.9W를 지원한다. 또한, 에이디링크의 Smart Embedded Management Agent(SEMA)를 통해 전력 소비 및 기타 성능 지표를 관리할 수 있다. 현재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는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2017년 3 분기부터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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