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앤시스 코리아는 4월 20일 COEX에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와 자율주행차(AV)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제조 환경의 변화에 있어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필수 도구다. 특히 ADAS 및 자율 주행 차량의 개발에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가상의 환경에서 수천 가지의 주행 시나리오를 빠르게 테스트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율 주행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자율 주행 차량 및 ADAS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기능에 대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 사례들을 활용해 센서 및 알고리즘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연설은 시스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담당 수석 제품 매니저가 맡았으며 앤시스와 파트너사의 각 분야 전문가와 연구원들을 통해 센서, 자율 주행 알고리즘, 기능 안전, 운전 시나리오, 전기 및 전력 시스템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앤시스 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자율 주행 차량 시스템에서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천 가지 설계 변수들을 가상으로 평가하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학습하는 것이 자율 주행 차량 및 ADAS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세미나는 100명 정원이며, 무료 사전 등록 및 더 자세한 정보는 앤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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