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DSI가 공급망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앱들을 제공하는 최초의 앱스토어인 서플라이 체인 앱스토어(Supply Chain App Store)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사용자들은 디지털 서플라이 체인 플랫폼(Digital Supply Chain Platform)이 개발한 수백 가지의 모바일 우선, 온프레미스(on premise) 또는 클라우드 기반 앱들에 접근할 수 있다. 앱의 종류는 계속 증가되며 사용자들은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 기기에서 PC와 휴대용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기기에 이 앱들을 설치할 수 있다. 

짐 호스킨스(Jim Hoskins) DSI 앱 전략개발 부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가능화하는 데 있어서 공급망 전문가들에게 공급망 전반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트렌드를 앞서 나갈 수 있는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며 “우리 팀은 공급망의 한계를 뛰어넘는 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벤토리와 관련한 모든 것을 갖추고 공급망 회사들이 디지털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한 준비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플라이 체인 앱스토어 방문객들은 사전구축된 ERP(전사적 자원관리) 전용과 클라우드 인벤토리(Cloud Inventory) 앱들을 둘러보고 스크린샷 및 데모 영상을 볼 수도 있다. DSI 고객들에게 이 앱스토어는 공급망 앱과 업데이트와 문서화에 접근하는 단일 공급원이 된다.

개발자, 기업의 사업부 및 공급망 운영자들은 이 앱을 통해 창고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현장 기술자들과 판매직원들에게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필요한 어떤 솔루션이든 찾아보고 발견할 수 있다. 

각 앱은 서비스, 판매, 고객 참여, 데이터 수집과 ERP 전용 앱과 같이 공급망 기능에 따라 분류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특정한 공급망 앱을 검색하거나 선호하는 기기 등과 같이 필요한 기준을 사용해 세부 검색이 가능하다. 각각의 앱 목록에는 전반적인 설명과 상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DSI는 현재 사용 중인 수백 가지의 개별 앱에 수십 년 간의 공급망 경험을 제공한다. 수천 개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고객을 보유한 DSI는 공급망 자동화와 효율성을 추진하는 데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기기 및 기계들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기업 소프트웨어 시스템, 하드웨어 또는 작업환경에 관계 없이 업무에 맞는 앱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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