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LG전자와 협력회사가 상생(相生)을 위한 ‘2017년 LG전자 협력회 총회’를 열었다.

LG전자가 개최한 ‘2017년 LG전자 협력회 총회'는  지난 3월 31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 구매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 회사 경영진과 99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협력회는 지난해 주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12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LG전자는 부품 표준화 및 공용화를 통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올해의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LG전자와 협력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구매센터장 이시용 전무(왼쪽에서 첫번째) 등 LG전자 경영진과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조성진 부회장은 “고객과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약속인 품질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일등 LG’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무이자·저금리 대출, ▲무료 교육 지원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협력회사가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선순환 파트너십이 견고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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