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SK텔레콤은 본격적인 꽃 나들이 기간을 맞아 고객들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지국 용량과 와이파이 증설 ▲이동 기지국 배치 ▲특별소통 상황실 운영 ▲고객 행복 서비스 부스 설치 등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진해 군항제 및 여의도 봄꽃 축제 등 봄맞이 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에 트래픽이 몰리며 LTE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과 점검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인근에는 이동기지국 1대, LTE 기지국 28식, 와이파이 8식 증설을, 봄꽃 축제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는 이동기지국 1대, LTE 기지국 7식, 와이파이 34식 증설을 완료하고 고객들이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 외에도 제주 유채꽃 축제, 경주 벚꽃축제, 신안 튤립 축제 등 봄맞이 행사가 열리는 지역에 기지국 용량 증설과 품질 점검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주요 행사가 끝나는 10일까지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해 축제 개막식, 주말 등 고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 대에 집중 모니터링과 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진해 군항제 등 주요 축제 장소에 ‘찾아가는 고객행복 서비스’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기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충전 ∙ 휴대폰 간편 수리 ∙ 액정필름 교체 ∙ 사진 인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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