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국내 종합 유통 전문회사 누비콤이 NFC, ISO, EMVCo 등의 국제표준 테스트 솔루션으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혁신 기업 마이크로프로스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동사의 제품들을 국내 판매한다.
마이크로프로스는 NFC, 스마트 카드과 무선 충전 테스트 시스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회사로 1997년 설립되었다. 2015년 NI와 전략적 합병을 맺어 현재는 NI의 계열 회사이며 본사는 프랑스 파리 근교의 릴레(Lille)시에 있다.
최근 점점 더 많은 소비자와 IoT 디바이스가 모바일 지불 및 무선 충전과 같은 기능들을 통합 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프로스는 NI의 광범위한 테스트 플랫폼을 보완하여 쉽고 빠른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테스트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시한다는 기업 정신으로 이 분야의 테스팅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전략적 성장의 영역으로 RF와 무선 테스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NI와 마이크로프로스의 기술은 양사의 합병과 함께 NI의 플랫폼을 보완하고 RF와 통신 시스템의 설계, 프로토타이핑, 테스트에 대한 미래 성장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무선 테스트 분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동만 누비콤의 사장은 “NFC용 테스트 솔루션을 위해 NI와 함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누비콤은 NI와 그 계열 회사인 마이크로프로스의 기술 플랫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NI와 마이크로프로스와 함께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솔루션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마이크로프로스의 테스팅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EMVCo 테스팅 ▲NFC 포럼 테스팅 ▲ISO 테스팅 ▲ICAO 테스팅 ▲SWP-HCI 테스팅 ▲CEN TS 16794 ▲WPC (Qi) 테스팅 ▲GSMA NFC 적합성 테스팅 ▲오토모티브 테스팅 등이 있다.
각각의 테스팅은 NFC포럼, EMVCo, ISO, ICAO, CEN TS, Q1, Felica, ETSI 등 모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인증을 받았다.
마이크로프로스의 제품은 카드, 터미널, 프로토콜 분석, Q1 모바일 디바이스, Q1 기지국 등의 연구개발(R&D)에 사용되는 테스트 장비로 모든 국제표준에 맞춰진 12 제품군 70여 솔루션이 있고, 제조 생산용으로도 모든 국제표준에 맞춰진 9개 제품군 30여 솔루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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