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체험교육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여행’ 참가자 모집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가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청과 함께 성남시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체험 교육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여행’ 공동사업 재협약을 3월 15일 체결했다.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여행’은 ‘환경이 미래’라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철학이 반영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임직원과 성남시가 1만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조성한 800㎡의 탄천 습지원 일대에서 성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나침반과 습지 지도를 들고 탄천 일대를 탐험하며, 서식하고 있는 곤충과 식물을 발견함으로써 지역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해 성남시 초등학교 52학급의 158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도 인증 받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재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될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성남 지역 초등학교는 성남환경운동연합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교통편과 학습도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강인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의 대표이사는 “재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를 위한 교육환경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2017년에는 지역과 대상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지역사회 개발, 생태환경 보호, 교육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며, 2016년에는 사회공헌활동의 주제를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교육환경’으로 정하고 방향성을 재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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