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MIPI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비디오 브리징 기능 제공

래티스 반도체(지사장 이종화)는 새로운 비디오 브리징 기능을 지원하도록 자사의 크로스링크(CrossLink) 프로그래머블 ASSP(pASSP) 솔루션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3개의 크로스링크 IP(intellectual property)와 2개의 크로스링크 데모 플랫폼이며, 2개의 데모 플랫폼은 각각 MIPI DSI에서 LVDS로, CMOS에서 MIPI CSI-2로의 인터페이스 브리징을 시연할 수 있다.

컨수머, 산업,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브리징 솔루션 공급을 강화하고 있는 래티스는 이번 솔루션 확장과 관련하여 기존 크로스링크 IP를 최적화함으로써 로직 자원 사용을 줄이는 한편, 전력 소비도 낮췄다. 

래티스, 크로스링크(CrossLink) 프로그래머블 ASSP(pASSP) 솔루션

래티스의 크로스링크 제품은 오늘날 급변하는 I/O 시장과 관련한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됐으며, 설계자들이 고성능, 저전력, 소형 브리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크로스링크는 전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서 더 간단한 인터페이스 변환이나 이미지 센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디스플레이의 결합 및 먹싱(muxing) 등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이 가능하다.

래티스는 기존 IP를 최적화하는 한편 새로운 IP와 개발 플랫폼 및 추가적인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FPGA의 유연성 및 빠른 타임투마켓 성능과 ASSP의 전력 및 기능 최적화 특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들을 확장하고, 이들 솔루션을 광범위한 브리징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래티스 반도체의 모바일 및 컨수머 사업부 마케팅을 담당하는 C.H. Chee 시니어 디렉터는 “새로운 크로스링크 IP와 솔루션들은 고객들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제품에 최신 모바일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하여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과 전력소비, 크기를 줄임과 동시에 자신들의 차세대 제품 설계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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