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타입 적용한 스마트폰 올해 크게 증가할 것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접이식(Foldable) 구현을 위한 핵심 이슈와 시장분석 보고서' 에 따르면 2020년 플렉시블(flexible) AMOLED 패널(스마트워치 포함)이 약 10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엣지(Edge) 밴드 디자인차별화로 플렉시블 AMOLED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했다고 언급했다. 또 여러 세트 업체에서도 엣지 타입을 현재 적용 중이기에 향후 플렉시블 AMOLED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l플렉시블 AMOLED 패널 시장 전망 (자료:  유비산업리서치)

특히 삼성전자의 앞으로 출시될 하이엔드 모델에 모두 플렉시블 AMOLED 패널 적용이 예상되고, 애플도 이 패널을 적용한 아이폰을 올해부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플렉시블 AMOLED 패널 시장은 연평균 70% 로 성장해 2020년 약 (US) 400억달러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7년에는 플렉시블 AMOLED 패널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포더블 스마트폰과 듀얼 엣지의 변형된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타입의 고정형 플렉시블 스마트폰과 함께 포더블 스마트폰이 2017년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포더블 스마트폰은 시장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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